황강레프팅(합천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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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낮부엉이 2012. 9. 25. 10:12

황강(함천) 래프팅 체험을 위해 새벽 일찍나갔더니 물안개가 자욱했다.

새벽 황매산에 오르면 산안개와 합천댐 물안개가 몸을 뒤섞여 흐르는 장관을 볼 수가 있다고 한다.

합천 읍내를 가로지르는 황강에서의 래프팅도 빼놓을 수 없다.
합천읍내에서 자동차로 10여분 떨어진 곳에 합천댐이 있는데 그 밑의 보조댐 근처 강변이 출발점이다.
강원도 영월의 동강과 같은 급류를 타는 맛은 없지만 어디선가 불쑥 나타날 것만 같은
마치 미로를 탐험하는 듯한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어 가족단위나 연인들의 체험객에게 정말 좋겠다.”
보조댐에서 용주교까지 물길은 어림잡아 6㎞ 거리다. 래프팅을 하면 2시간~2시간 30분쯤 걸린다.

한폭의 수묵담채화가 따로 없는듯...

아침 (래프팅 전)산책 ,,,이슬맺힌 거미줄...

귀한 망버섯?도 솟아오르고...

합천호 관광개발 (011-9345-0124)

봉산수상레져파크(011-269-6362)

(수중보)(주)에이치엘디(016-599-7582)

합천호의 아침은 안개가 서서히 물러나면서 시작된다.

수상레져 래프팅
위 치
합천군 대병, 봉산면 합천호 일원(합천호수상레저)
합천군 용주면 황강변 일원(황강래프팅)
합천군 대양면 황강레포츠공원 일원
교 통 : - 서울방면 : 대전통영고속국도 → 88고속국도 → 거창나들목 → 합천읍 → 댐진입로 → 합천댐
- 대구방면 : 88고속국도 → 고령나들목 → 국도33호선 → 합천읍 → 댐진입로 → 합천댐
부산, 창원방면 : 남해고속국도 → 군북나들목 → 국도20호선 → 국도33호선 → 합천읍 → 댐진입로 → 합천댐
※ 합천읍(황강레포츠공원), 댐진입로(황강래프팅), 합천댐(합천호수상레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합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합천호에서는 모터보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플라이피쉬 등 다양한 종목의 레저시설이 준비되어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합천호의 물줄기를 따라 합천읍으로 내려오는 황강에서는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데,

갈수기에도 수위변화가 거의 없어서 여름내내 가족단위 또는 단체로 많은 인원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근 개장한 황강레포츠공원에서는 넓은 모래사장과 함께 많은 수상레저기구(바나나보트 웨이크보드 등)들이 준비되어 있어

여름이면 수많은 피서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