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의 기(氣)
2008.10.15 by 낮부엉이
영암 여행길이 마음에 든 것은 월출산이 그 곳에 있기 때문이었다. 처음대하는 월출산은 과연 명불허전이었다. 암봉능선이 예사롭지가 않다. 마치 수석들로 그 능선을 꾸며놓은 듯 하다. 남쪽의 금강이라고 하더니 그 기세가 대단하다. 과연 이름답게 월출산이라더니 오후에 찾은 월출산은 역광이라 ..
여행기 2008. 10. 15.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