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2009.02.17 by 낮부엉이
내 생애 최고의 떡국이예요 아빠 아빠가 익숙하지 않은 그림판을 열어 딸을 생각하며 떡국을 끓이는 시간 이상으로 한참을 그리셨을걸 생각하니.. 왠지 정말로 아빠가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책을 펼치고 안경을 코끝에 걸고 한줄씩 읽어나가면서 손수 떡국을 끓여주신듯한.. 아빠의 사랑으로 한가득 ..
친구가 보내준<어록> 메일 2009. 2. 17.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