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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화가 나거든

친구가 보내준<어록> 메일

by 낮부엉이 2011. 7. 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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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귀가했능교?

아쉬움 많은 시간이였지만 어쩔 수 없었음을 이해해 주길 바랄 뿐이네.

난 그날 고속버스로 내려와 어젠 망구랑 병원들리고 오후에 농장가서 감나무 전지작업 몇그루 한다고

나무에 매달렸더니 삭신이 뻐근하구마.

 

그렇게 무서운 한파도 세월앞에선 어쩔 수 없나봐.. 우리네 인생도 그러하듯이.....

낮과 밤 기온차 심하다니 고로쇠 생각난다.

건강 조심하고 다음 만날때까지 부지런히 숨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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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친구야....☆

화가 나거든

한 발자욱 물러설 수 있는 양보를 가져보렴



친구야!

외로움이 매달리거든

조개껍질 하나라도 친근감을 가져보렴



친구야!

아픔에 시달리거든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 드려보렴



친구야!

현실이 부족하거든

온 정을 다하는 노력으로 미래를 설계해 보렴



친구야!

실의에 빠졌거든

떠오르는 태양의 용기를 배우렴



친구야!

가난이 있거든

마음만은 알뜰히 꽃 향내나는 부자가 되어보렴



친구야!

사랑이 있거든

모든 사람의 가슴에 심어보렴



친구야!

소망이 있거든

꺼져가는 길목마다 꽃피워 보렴



친구야!

미움이 있거든

하이얀 솜사탕으로 부드럽게 녹여주렴



친구야!

노여움을 샀거든

무지개 빛깔 사랑으로 용서해 주렴



친구야!

분노가 이글 거리거든

맑은 이슬속에 곱게 묻어주렴



친구야!

욕심을 가졌거든

지나가는 미풍에 훌훌 날려 보내렴



친구야

원한을 품었거든

미련없이 흰구름에 띄어 보내렴



친구야!

믿음이 있거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주렴



친구야!

사랑이 떠나거든

나는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 라는

하이네의 시를 읊어 보렴



 


 

1. 애수의소야곡 2. 울어라기타줄 3. 나그네설움 4. 유정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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