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억새와 모산재(합천)
2012.09.25 by 낮부엉이
억새는 은빛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계절의 마지막 꽃이다. 황매산은 예전엔 그리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黃梅山의 黃은 副를 梅는 貴를 의미하며 전체적으로 풍요로움을 상징한단다. 합천호에 비치는 황매산 봉오리가 마치 매화꽃 봉오리 같기도 하단다. 86년인가? 아무튼 80년대에 군립공..
길따라 나선 여행 2012. 9. 25.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