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외연도의 일출과 일몰(보령)

팸투어

by 낮부엉이 2011. 10. 31. 19:37

본문

 

 

외연도는 오후에 배로 들어갔다가 낙조를 보고 다음날 아침을 맞았지만 아침부터 전개해본다.

대천항에서  약 53km 거리에 떨어져 있는 보령의 70여개의  섬들 중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서해의 고도 외연도의 일출이다.

2007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 가고싶은 4대 섬중에 한 곳이라고 한다.

거기다가 TV예능팀 1박 2일이 다녀간 뒤로 이제는 서해의 고도가 아니라  가보고싶은 섬으로 관광지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기회가 온 것이다.

 

흐려서 일출은 기대도 않았는데 등대에서 그나마 붉은 여명의 일출을 보여준다.

장쾌한 일출은 아니지만 서해의 일출이다.

서서히 외연도 마을이 아침햇살에 드러나고

어부들의 준비는 일찌감치 바쁘게 떠났거나...떠날 준비를 한다.

닻들의 바다로 가려는지 뭍으로 오르는 중인지

아침햇살에 놋쓴 몸은 더 붉다.

테트라포트위에 밤새 깃들이던 비둘기들 보금자리

아침햇살에 바다는 붉다.

아침바다 고기잡이배는 망망대해를 향해 달려 나가는 이른 아침!

아침 생태탐방길에 나서다

하늘타리와 청미래넝쿨이 얼켜있고

하늘타리 열매는 약재로 쓰인다.

뱀딸기와 고마리

외연도 포구

외연도 탐사팀

 

좌측 '갓바위' 우측 '매바위'

해변이 황혼에 금빛으로 밝게 빛난다해서 명금이라 지었거만

이 지역에서는 <맹금>이라 불리워진단다.

일몰이 시작하려하고...

맹금 앞바다는 점차 물이들고

외연도는 자잘한 무인도 섬들을 거느리고 있어

외연열도라고 부른다고 한다.

외연열도 사이사이 바다 세 군데에 황금빛 여울 반영

마을에서 뒷산으로 엄아가 버리고

마을 한가운데 있는 외연초등학교

저녁에는 자연산 홍합으로 바다향을 실컷 만끽!

 외연도의 하루는 이렇게 지니가고,

 

 

 

 

 

외연도는 서해의 고도다.

그러나 홀로 멀리 떨어져 있어 아름다운 섬!!

산 세 봉오리로 해풍을 막고 외연열도의 자잘한 섬을 둘러리로 드쎈 풍랑을 막아 아늑한 섬!!

그래서 볼만한 풍광을 자아내고 자연 생태림으로 하늘도 보이지 않을만큼

빽빽한 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바람이 잔잔한 새벽이면 중국에서 닭 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외연도는 보령시에 속해 있는 70여개의 섬들중 육지에서 가장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서해의 고도다. 대천항에서 약 53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웨스트 프런티어호인 쾌속선으로 꼬박 1시간 반을 헤쳐나가야 만날 수 있는 섬이다.
새 하얀 해무가 섬을 감쌀때가 많아 연기에 가린 듯 하다는 의미로 외연도라고 불리워지게 되었으며 짙은 해무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갑자기 하늘로 솟아오른 듯한 세개의 산 봉우리와 함께 멋진 경관을 펼치며 주위의 자그만한 섬들을 호위하듯 거느리고 불쑥 나타나 신비함을 더해주는 섬이다.
면적은 0.53㎢로 약 16만평의 조그만 섬이지만 일찍이 서해안 어업의 전진기지로 옛날에는 해마다 파시가 형성될 만큼 어장이 발달한 곳이다. 현재는 160여 가구에 550여명의 비교적 많은 주민이 포구를 중심으로 반달형의 마을을 형성하고 어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다.
본 섬의 마을 뒷산에는 우리나라 남서부 도서의 식물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136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 상록수림 안에는 수백년된 동백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수목등이 3헥타르의 면적에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이 들어서 있다.

 

 

 

이름 외연도
소재지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문의처

- 보령시관광안내소:041)932-2023, 930-3672
- 보령시관광과:041)930-3520, 3541~2
- 보령시 오천면사무소 (041)932-4301 
- 대천신항(신한해운)  (041)934-8772~4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