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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이천 자채방아마을 축제

팸투어

by 낮부엉이 2012. 10. 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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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채방아 한마당 축제

 

 

자채벼 농사를 많이 지었던 이천은 자채방아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노동요가 널리 불려졌다.
특히 대월면 군량리를 중심으로 자채벼의 재배가 왕성했던 지역에서 농부들이 자채벼를 가꾸며 부르던 자채농요가 구전되고 있었던 바, 1986년에 이천 지역의 자채농요에 대한 향토문화보고서 <이천 자채농요>로 집대성되었고, 군량리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경기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하였고
특이한 사항은 군량리의 자채농요는 '아리랑 가락'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이다.

이천자채방아마을축제

 

 

농촌전통테마마을답게 농촌체험 츠로그램이 다양하고 알차게 꾸며져 있는 이천자채방아마을 축제에 참가했다.

 

나락훓기, 콤바인, 각종 농기구들 체험을 둘러보고 고구마캐기와 트렉터 트레킹으로 황금들판을 가로질러 달리는 가을 야외 농촌체험,

이천의 가을은 넉넉하고 풍요로웠다.

 

 

 아직은 마을축제라 아쉬운 점도 보이지만 마을분들의 인심과 열정에 정말 감사를 드린다.

이천(利川) 지명의 유래

 

고려 태조 왕건이 군대를 이끌고 백제와의 마지막 결전을 위해 홍수가 난 복하천을 건널 때 이천사람 서목(徐穆)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강을 건넌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섭대천(利涉大川)이란 칭호를 내렸는 바, 이것에서 오늘날의 이천이란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여강 잉어가 용이되려면 노성산 약수를 먹어야 한다' 


군량리 앞에 흐르는 양화천은 마국산(444m)과 노성산(296m)에서 발원하여 여주 남한강(일명 여강(麗江))으로 흘러 들어가는데, 이 물이 워낙 좋아서 한강의 잉어가 마시러 왔다고 합니다. 이 좋은 물로 생산한 군량리의 쌀은 천하일미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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