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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청남대 골프장과 수변 이야기

길따라 나선 여행

by 낮부엉이 2010. 8. 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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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쪽에 있는 청와대란 뜻인 청남대!

골프장과 산책길, 대청댐과 그 수변 이야기 그리고 그늘집이

우리 역대 대통령들의 역사를 고스란히 말해주고 있다.

 

대청댐의 준공식에 참석한 전 전대통령은 그 수변 경관의 빼어남에 청남대를 짓게했다. 6개월만에 완공되었다 한다.

 

휴가중에도 국정업무를 보고 받을 수 있도록 관리,

국가 1급 경호시설로소 4중의 경계철책을 설치하여 관리하였다. 20여년간 베일에 감싸였다가 2003년 4월 노무현대통령에 의해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청남대는 대통령 휴가별장으로 그 명맥을 다하고 관광객들에게 공개되었다.

충청북도 청원군에 위치한 청남대는

대청댐을 끼고 있으므로 그 철책경계는 어떻게 했을지 궁금했다.

겨우 배만 드나들 수 있는 곳만  표시하고

수변에는 물밑으로도 침입하지 못하게 특수 그물이 쳐져있었다.

 

대통령역사문화관은 그 당시 철통경계를 하던 군사요원 2~3백명이

기거하던 곳이었다 한다. 

지금은 역대 대통령들이 쓰던 생활비품 식기 이부자리 책 등이

전시되어있고 이 곳을 지키던  대통령 경호실 338 경비 대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청남대 정문

청남대본관

어울림마당

 너름 댐으로부터 철통경비는 어떻게 이루어졌나?

 

부표가 떠 있는 곳, 그 아래로 물밑접근을 못하도록 특수 그물망 설치 

 

 파란 둥근 공 있는 곳으로는 보트가 드나들 수 있다.

낚시를 할 수 있게 움직이기도 하고

 경호군인들이 타는 배였다 한다.

 오른쪽 흰 건물이 그늘집!

 

 

 

 

 

 

 

 

 

골프장 면적은 54,500㎡, 9홀 코스로 그린은 5개이며 자연 워터해저드 티 박스 2개와 8개의 티 박스가 있다.
5'6공 시절에 많이 이용하였으나 문민 국민정부 때는 산책코스로만 이용되었다.  

 

골프장 옆으로 난 길이 산책로인데 

 마사토 길이 비에 유실되는 것을 이 포장으로 덮는모양이다.

 조깅하는 김영삼대통령과 평소에도 독서를 즐겨하는 김대중대통령

 

 

 

산책길 끝에는 선착장이있는데, 배 2대가 있다.  

 

 

청남대 입구에 있다.

역대 대통령의 수결(싸인)

 

대통령 집무실

식기

그릇들

생활비품

 

 대통령들의 쓰시던 물건

 

 

 

 

 

338 경비대 경호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쓰였다.

경비대장(중령)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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