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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의성 국제 연날리기대회

길따라 나선 여행

by 낮부엉이 2011. 3. 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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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올해까지 33회에 걸쳐서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할 만큼 역사와 전통을 지닌 지역이다.

이에 국제적인 연날리기 행사로 거듭나도록 규모를 보다 확장하여 의성군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에게 의성군의 다양한 자연과 문화를 알리고자 한다.

 

이번 국제대회는세계로 날리자, 미래로 띄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안계면 위천 둔치에서 성대히 펼쳐진다의성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주최 측은 최근 행사 준비를 마무리하고 국내외 새봄맞이 나들이객들을 향해  어서 오라자신있게 손짓하고 있다.

 

 

 

세계 연날리기 5일 전 미리 가 본 축제장 전경

넓어서 좋은 위천 둔치에는 달집을 만드느라 분주하다.

위천 교각에는 만국기가 현란하게 바람에 연처럼 나부끼고 있었다.

이 곳 너른 위천 둔치가 산수유 축제와 함께 의성을 떠들썩한 멋진 축제로 발돋움 하게 될 것이다. 

 

2010년 외국인들 참가자

악어연 준비

 

의성군 봉양면 자율방범대원들이 33년 동안 맥을 이어온 연날리기 대회는 올해부터 세계대회로 격상, 볼거리가 더욱 다양해졌다.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 24개 국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승격된 이번 대회는 기존의 방패연, 가오리연 등 우리 전통 민속연뿐만

아니라 용연, 발리신용, 악마연 등 세계에서 가져온 각양각색의 연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2010년 인기 연들~ (더 많지만 생략)

알라딘연                                                                                     문어연      

앵무새연                                                                       기차연

니모연                                                                                         눈연

백호연                                                                                          강아지연

호랑이와 악어연                                                               황소연

 

본격적인 연날리기 대회는 다음 달 2(), 3() 이틀간 열린다.

특히 전 세계에서 참가한 연날리기 전문가들이 저마다 독특한 모습의 연을 날리는 장면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http://worldkitefestival.kr/

 

 

 ○ 행사개요
• 기  간 : 2011. 3. 31. ~ 4. 3.(4일간)
• 장  소 : 의성종합운동장(메인행사장)
• 주  최 : 의성군, 매일신문사
• 주  관 : 2011 의성국제연날리기대회 조직위원회
• 규  모 : 20개국 100명 정도
• 후  원 :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부

○ 주요행사
• 기풍제(祈風祭)  • 개(폐)막식  • 국제 연 날리기 대회

 

  • 경북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 516번지 의성종합운동장
  •  전화번호 054-830-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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