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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박물관 리쿼리움에서 <#1, 술의 공덕> 배우기

길따라 나선 여행

by 낮부엉이 2011. 7. 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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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리움이 자리한 탄금호는 신라시대 우륵 선생이 가야금을 탄 이래로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심취한 중원의 경승지이다.

리퀴리움은 중앙탑이 위치한 탄금호 주변,  재미와 아름다움 그리고 휴식이 있는 마음의 산책로에 위치해 있다.


 리쿼리움은 리쿼(LIQUOR:술)와 리움(LIUM:전시관)의 합성어로 술박물관이라는 뜻!
음주문화 프로그램으로 예술과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꾸며진
세계최초의 종합 술 박물관으로 세계 술 문화의 향기를 느껴볼 수가 있다.

 

애주가인 나로서는 <음주문화관>의 걸린 글을 보고 제일 반갑기도 하고 웃음이 나왔다.

친구들에게 메일로 한 장씩 날려야겠다는 욕심에 부지런히 찍어 왔다.

鄕飮酒禮(향음주례)의    술의 공덕(적절한 음주), 권장 음주량, 즐거운 음주법 등등...

 

우선 한국 술의 역사와 우리나라 주점의 이름등이 인상깊었다.

잊고 있었던 단어들  '아하! 이랬었지, 그때는 이렇게 부르고 말했지' 옛 기억들이 새롭다.

 

 

음주체험관에서 이종기 박사님 설명을 듣고 개발하신 와인 한 잔이 모자라는지 넘쳐나는지

돌아오는 탐금호를 벗어나며 길이 두 갈래로 보인다. 정녕 취했음인가?

다녀온지  달포 전에 복습하자니 또 술 생각이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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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알면 세상이 즐겁다는

술박사, 이종기 교수의 저서와 술 이야기

 

 이용시간 하절기(3월~10월) 10:00~18:00, 동절기(11월~2월)

 

주소 충북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51-1
전화 043-855-7333
홈페이지 www.liquor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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