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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술박물관 리퀴리움 이야기#2)

맛따라 길따라

by 낮부엉이 2011. 7. 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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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박물관 리퀴리움에 가면 전시실을 일목요연하게 구분하여 두었다.

전통주, 와인, 증류주  기타 등등...위에 보이는 <와인 바>분위기를 낸 카페의 벽면 그림이 참 재미있다.

할로겐 등에 연결하여 등을 그리고 수많은 와인잔을 그리고 그 다음은 그림의 술병과 실체를 적절히 혼합하다가 아래는 실체로 비치해두었다.

누구 아이디언지 참으로 재미있어 찍어봤다. 

 

와인관을 한 번 둘러보기로 하자!

고대 와인 문화의 발달과 전파 경로를 답사할 수가 있다.

특히 중세의 기독교에서는 와인을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서 신성하게 여겨 대부분의 와인은 수도원에서 양조된 것을 알 수가 있다.

중세로부터 사용되던 포도 수확기구와 양조용 도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와인 평가방법과 고르는 법, 보관 법, 서빙방법을 알 수가 있다.

 

최근에는 몇 잔의 술, 특히 와인이 심장 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소비량이 늘었다 한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과다한 음주는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건강을 해치지 않을만큼의 절주도 중요하다.

우리의 술 막걸리서부터 와인 그리고 수많은 술들이 있지만 가장 독한것은 바카디(bacardi) 150도라는 럼주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능력에 맞게 적당하게 마시는 것이다. 사람마다 술 종류에 따라 다르다. 위스키 등 증류주가 맥주 등 발효주보다 흡수속도가 빠르다.

 

마리아주도 함께 알아보면

와인은 본연의 맛도 풍부하지만 잘 맞는 궁합의 음식과 함께 했을 때, 비로소 빛을 발하게 된다. 이처럼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마리아주(mariage)''라 일컫는데, 와인은 다른 술과는 달리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은 향과 미감, 적당한 산도와 알코올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음식과의 매칭이 가능하다. 요리에 사용된 양념과 레시피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방법으로 어울리는 요리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육류에는 레드와인'', ''생선류에는 화이트와인''이라는 공식에서 벗어나보자.
전류 등의 튀김 요리에는 버블이 있고 산도가 높은 쇼비뇽 블랑이나 피노 그리지오 같은 와인이 어울리고, 불고기와 갈비같이 양념이 있는 요리에는 레드와인이나 약간 스위트하거나 스모키한 오크 숙성의 샤르도네가 좋다. 고추양념이나 김치 등의 재료가 듬뿍 들어간 요리에는 리즐링,비오니에, 화이트 진판델처럼 과일과 향신료의 맛이 나고 달콤한 기운까지 느껴지는 와인이 좋다. 또 견과류가 들어간 요리나 고소한 맛이 나는 음식에는 오크향이 강한 샤르도네나 비오니에 와인이, 해산물 요리와 맑고 매운 국, 달콤하면서 신맛이 나는 소스가 들어간 요리에는 리즐링이나 슈냉블랑이 잘 어울린다.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고르기 전 중요하게 고려할 것은 각 음식과 와인이 가진 농도와 성질,질감, 그리고 무엇보다 완성된 요리와의 느낌을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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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과 그 잔들

 

클릭해서 크게 보심이..

술병이 마치 여체를 보는 것 같다.

음료수병도 그렇고 여체의 곡선은 참으로 다양한 아름다움으로

접목시도 표현 ....역시 보는 눈이 즐겁다.

콜크병따개나 마시다가 막아두는 용도나

뇨즘것과 별반 다를바 없다. 더 귀하게 보이기까지 한다.

왜냐면? 골동품이니까..ㅎㅎ

의성 에플와인 농장에서 직접 콜크를 막고

마무리까지 체험 시도해보았다. 콜크를 막는 옛날 도구~

콜크를 죄는(막는)기계, 1880년이니 130여년전 것?

증류주를 내리는 서양기구

우리는 옹기가 있다, 그 원리는 똑같음이 신기하다.

 

 

 

오크통 재질은 참나무다.

 

주소 충북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51-1
전화 043-855-7333
홈페이지 www.liquor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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