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사소한 곳에 숨어 있다네요
2011.07.13 by 낮부엉이
백야도
친구야~~화가 나거든
우리네 인생 그리 길지도 않은데
젊음 집착말고 아름답게 늙자
욕지도를 다녀와서~~
노년의 5금(禁)과 5권(勸)
딸에게
2009.02.17 by 낮부엉이
행복은 사소한 곳에 숨어 있다네요. 행복은 사소한 곳에 숨어 있다 흔히 사람들은 무엇으로도 잘 만족할 줄을 모릅니다. 이것이 요즘 사람들의 공통된 병입니다. 그래서 늘 목이 마른 상태와 비슷하게 살아갑니다. 겉으로는 번쩍거리고 잘 사는 것 같아도 정신적으로는 초라하고 가난합니다. 크고 많..
친구가 보내준<어록> 메일 2011. 7. 13. 14:55
봄비가 봄의 절정을 만들어 가는 것 같네요. 고성에서는 잘 보냈고 모두들 무사히 귀가 했겠지. 끝까지 같이 할 수 없어 못내 아쉬었지만 헤여질때는 어디던 아쉬울 수 밖에.... 백야도에서 찍은 사진이 시원하진 않지만 별첨으로 부치니 구경하소 그럼 담 만날때까지 건강히 잘들 지내시기요 경음악 ..
친구가 보내준<어록> 메일 2011. 7. 13. 14:54
잘들 귀가했능교? 아쉬움 많은 시간이였지만 어쩔 수 없었음을 이해해 주길 바랄 뿐이네. 난 그날 고속버스로 내려와 어젠 망구랑 병원들리고 오후에 농장가서 감나무 전지작업 몇그루 한다고 나무에 매달렸더니 삭신이 뻐근하구마. 그렇게 무서운 한파도 세월앞에선 어쩔 수 없나봐.. 우리네 인생도 ..
친구가 보내준<어록> 메일 2011. 7. 13. 14:52
*친구여* 반갑구나 메리크리스마스인가? 보름전 미리온 며느리/손자와 서울서 새벽에 도착한 아들과 포항 막내누이가 보내온 과메기 먹어면서 가는 한해 야기하니 좋구나 아직까지인 친구들!! 얼른 며느리 보도록 하소 ㅎㅎㅎ 우리네 인생 그리 길지도 않다네 ◐ 우리네 인생 그리 길지도 않은데..◑ ..
친구가 보내준<어록> 메일 2011. 7. 13. 14:50
잘 지내능교 날씨가 새꼬롬하니 감기 조십하소. 작게나마 비가 전국에 온다네요. 또 추워지겠지. 빼빼로데이 빼빼로과자나 하나씩 나눠 먹었으면 좋겠다. ㅎㅎㅎ =================================================================================================================== 젊음 집착말고 아름답게 늙자 젊음 집착말고 아름..
친구가 보내준<어록> 메일 2011. 7. 13. 14:47
욕지도를 다녀온지 어연 열흘이 지나구만여. 일교차 심한 지음에 모두들 건강히 재믹게 살져? 사진 몇장 박은거 압축해서 한개 파일로 보내니 압축풀어 열어 보이다. ================================================================ <<<유머 하나 서비스할래여>>> 요즈음 술잔을 부디칠 때 건배 구호 “구..
친구가 보내준<어록> 메일 2011. 7. 13. 14:46
칭구들 안녕들 하시지라이~~ 태풍 데무는 지나갔소만 가내 두루 두루 별일 없지요? 난 매화나무 한그루 뽑히고 참깨, 대파, 옥수수 등 조금씩 심어둔 것들이 쬐끔씩 자빠졌네 한그루 있는 배나무는 배가 여러개 낙과되고...... 감나무는 가지가 찢어진 것들이 몇그루되고.... ㅎㅎㅎ 제법 농사짓는 농꾼..
친구가 보내준<어록> 메일 2011. 7. 13. 14:39
내 생애 최고의 떡국이예요 아빠 아빠가 익숙하지 않은 그림판을 열어 딸을 생각하며 떡국을 끓이는 시간 이상으로 한참을 그리셨을걸 생각하니.. 왠지 정말로 아빠가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책을 펼치고 안경을 코끝에 걸고 한줄씩 읽어나가면서 손수 떡국을 끓여주신듯한.. 아빠의 사랑으로 한가득 ..
친구가 보내준<어록> 메일 2009. 2. 17. 15:43